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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도 가능한 N잡 & 창업 시작법 A to Z

by xstartup 2025. 4. 17.

초보 스타트업 N잡 AtoZ

 

"하고는 싶은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말, 요즘 N잡·창업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루에도 수백 번은 나오는 말입니다. 직장만으론 부족한 시대. 퇴근 후에도 생각나는 건 ‘나만의 일’, ‘내 수익 루트’죠.

그렇다고 무작정 시작했다가 시간만 버리고 끝나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래서 오늘은 ‘진짜 초보’도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는 현실적인 N잡 & 창업 시작법을 A부터 Z까지 정리해봅니다. 하나씩 같이 살펴보시죠

A. 나는 왜 시작하려고 하는가?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입니다.

  • 돈을 더 벌기 위해서인가?
  • 퇴사 준비용인가?
  • 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가?

목적에 따라 방향과 도구가 달라집니다. 돈이 급한 사람과 장기적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은 전략이 전혀 다르거든요.


B. 시간 & 에너지 체크

"퇴근하고 피곤해서 못 해요" → 이건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하루 30분이라도 꾸준히 투자하면 3개월 뒤 결과가 다릅니다.

  • 하루 시간표에서 30분~1시간 확보 가능 여부 확인
  • 주말 한나절은 콘텐츠 제작 or 마케팅에 몰입하기

이게 실제로 가능한지를 체크해보세요. 시간은 최고의 자산입니다.


C. 요즘 잘 나가는 N잡 & 소자본 창업 아이템

① 온라인 클래스 제작 (예: 탈잉, 클래스101)

  • 요즘 ‘토익’, ‘포토샵’만 하는 시대 아님.
  • “직장인도 가능한 똑똑한 시간관리법”, “퇴사 준비를 위한 마인드셋” 같은 감성 콘텐츠 인기.
  • 노션·캘린더·자기관리 루틴 공유도 인기 있음.

② 스마트스토어 + 쿠팡 로켓배송 연계 판매

  • 초기 자본 30만 원도 가능.
  • 요즘은 위탁판매 + AI 툴 활용한 상품소싱도 가능.
  • 단순 판매 말고 ‘MD 감각’과 ‘트렌드 센스’가 중요.

③ 콘텐츠 기반 1인 미디어 (블로그·인스타·유튜브)

  • “이거 나도 할 수 있나?” → 요즘은 AI 도구 활용으로 콘텐츠 제작 시간 확 줄었어요.
  • 예: Canva로 인스타 카드뉴스, ChatGPT로 블로그 초안 만들기 등
  • 꾸준함이 관건. 수익화는 보통 3~6개월 뒤부터 시작됨.

④ 재능 판매 플랫폼 (크몽, 탈잉, 숨고 등)

  • 요즘은 말 잘하는 사람, 정리 잘하는 사람도 수요 많음.
  • “나는 특별한 게 없는데요?” → 이럴수록 타인의 문제를 도와줄 수 있는 ‘경험 기반 조언’이 강력합니다.

D. 툴(Tool) 없이 안 되는 시대, 뭘 써야 할까?

AI 툴은 초보의 날개입니다.

  • 콘텐츠 아이디어: ChatGPT, Notion AI
  • 디자인: Canva
  • 영상 편집: 캡컷(CapCut), 빔(VEED)
  • 쇼핑몰 관리: 스마트스토어센터 + 쿠팡파트너스 + 오플(상품소싱 도구)

Tip: 무조건 많은 툴을 쓰는 게 아니라, 한두 개만 제대로 익히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E. 시작하고 나서 3개월 안에 해야 할 것

1. 실험 → 피드백 → 개선 루프 돌리기

  • 콘텐츠 올렸는데 반응이 없다면 ‘왜 그런지’ 분석하고 개선.
  • 제품을 올렸는데 안 팔리면, 썸네일·문구·가격 등 다시 체크.

2. 최소 수익이라도 내보기

  • 예: 블로그에 애드센스 붙여서 한 달에 2만 원
  • 쿠팡파트너스로 첫 수익 인증
  • 크몽에서 첫 상담 후 후기 받기

수익이 크든 작든, ‘첫 수익 경험’이 엄청난 동기부여가 됩니다.


F. 가장 중요한 ‘내 방향 잡기’

N잡이든 창업이든, 남이 하는 걸 따라 하면 오래 못 갑니다.
트렌드는 참고하되, 나에게 맞는 루트를 찾아야 합니다.

  • 나는 혼자 하는 게 편한가? 사람 상대하는 게 좋은가?
  • 영상이 편한가? 글이 편한가?
  • 단기 수익이 급한가? 브랜드를 길게 만들고 싶은가?

이 기준으로 분류해서 선택해야 지치지 않고 오래 갑니다.


Z. 결국, 계속하는 사람이 이긴다

요즘 N잡이나 소자본 창업은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도 심합니다.
하지만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는 사람은 절대 소수예요.
포기하는 사람은 늘 많고, 남는 건 꾸준한 사람입니다.
작게 시작하더라도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1년을 버티면 전혀 다른 결과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TIP

  • 시작이 어렵다면 커뮤니티에 들어가세요. (예: 브런치 작가 모임, 온라인 클래스 제작자 모임, N잡러 오픈채팅방 등)
  • 매일 1%라도 ‘작은 실행’을 기록하세요.
  • 실패는 정상이니, 작게 망해보는 연습도 하세요.

지금은 ‘크게 잘하는 사람’보다 ‘작게라도 꾸준히 해보는 사람’이 더 귀한 시대입니다.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한 가지부터 시작해보세요. 당신의 첫 N잡,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을 항상 응원합니다.